두부의 소비기한은 며칠일까요? 식품 소비기한 알아보기

2023년 1월부터 식품판매 허용 기한인 유통기한에서 보관방법 준수 시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한을 알려주는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된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럼 두부의 소비기한을 얼마나 될까요? 식약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부의 소비기한은 5~30일이라고 합니다. (해당 기간은 식약처에서 두부의 품목수 10개에 대해 소비기한 설정 시험을 수행한 결과 잠정 소비기한을 말합니다. 해당 소비기한 참고값을 통해 영업자들은 별도의 실험을 하지 않고 제품의 특성, 유통환경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참고값 이하로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답니다.) 다른 식품 소비기한은 밑에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식품안전나라 소비기한 확인하기

 

두부, 만두, 이유식, 햄 등 소비기한은?

밑에 표에 확인할 수 있는 소비기한 참고값은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통해 수행한 결과에 따라 정한 잠정 소비기한을 말합니다. 이 소비기한 참고값을 영업자들이 활용하여 소비기한 참고값이하로 식품의 소비기한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식약처에는 2025년까지 식품유형 약 2,000여 개의 소비기한 참고값 설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제품의 변질돼서 못 먹는다 생각하시는데요 제품의 변질은 소비기한이 지난 이후부터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소비자 혼란방지, 식량 폐기 감소등을 위해 도입한 것이 '소비기한 표시제'입니다. 

두부의 유통기한은 5~20일인데 소비기한은 5~30일로 나와있네요. 만두의 같은 경우도 유통기한이 7일인데 소비기한은 9~11일로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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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 (출처: 식약처 보도자료)

유통기한 & 소비기한 혼재되는 이유?

혹시 소비기한 표시된 제품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현재에는 유통기한표시 제품하고 소비기한 표시제품이 동시에 유통 및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혼재되는 이유는 영업자 업무비용 부담완화와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기존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2023년 1월 1일 ~ 2023년 12월 31일 ) 계도기간이 부여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일제품이라도 해도 크기 용량별 포장지의 소진 시기에 따라 어떤 것은 소비기한 어떤 것은 유통기한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유통기한을 날짜 연장 없이 그대로 소비기한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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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이 지난 제품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모두 날짜가 경과한 것을 가능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유통기한에 비해 소비기한은 안전구간이 짧게 설정되기 때문에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능한 섭취 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날짜도 잘 지켜야 되지만 제품보관도 잘하셔야 되는데요. 제품 보관 방법은 소비기한이 짧은 식품은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지 말고 적정량을 구매해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온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냉장은 0~10도 냉동은 영하 18도 실온은 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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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소비기한은 며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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