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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그것이 알고싶다 재방송 대구얼짱 여중생 실종사건,민경미,김기민 미제 미스터리 1354회

by enjoy_life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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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그것이알고싶다 1354회에 방영된 대구얼짱 여중생 실종사건에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354회 대구얼짱 여중생 실종사건 재방송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종 당시가 2002년 한일 월드컵 준비기간이어서 사건이 묻혀버린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는 단순 실종이 아닌 납치 사건이라고 보고 수사했으나 결국 미제사건으로 남았습니다.

대구얼짱 여중생 실종사건 방영분 재방송 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사진

 

대구 여학생 실종사건 전말

지난 2001년 12월 8일 대구광역시 서구 북부정류장에서 실종된 사건입니다. 실종된 두 여학생은 대구 얼짱으로 알려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고. 당시 16세 동갑내기로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2001년 12월 8일 실종되고 22년이 지난 지금 만약에 두 여학생이 생존해 있다면 현재 나이로 37세, 3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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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민양 남자친구는 집에 잘 도착했다고 053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받고 무사히 집에 귀가했다고 생각했지만 확인해 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두 여학생은 택시를 타고 북부정류장에서 하차했고 거기서 휴대폰 전원이 꺼졌다고 합니다. 당시 안타까운 점은 두 여학생의 나이가 청소년이기 때문에 실종이 아닌 가출로 보고 적극적인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내용을 보면, 경찰조사를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다는 한 제보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데, 내용은 대낮에 두 여학생을 차로 태워준 남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남성은 김 양이 알고 지내던 어느 오빠라고 하고 종종 태워주었다고 합니다. 

실종 여학생의 사진(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실종 여학생의 사진(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이어 두 여학생 가족은 12월 14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합니다. 그 이후 계속 조사가 이루어지지만 찾지 못했고 매스컴에도 크게 보도되지 못하고 2002년 한일월드컵 준비기간이어서 사건이 묻혀버렸습니다. 당시 대구 경찰은 단순 실종이 아니고 조직적인 납치사건이라고 추정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사진

그리고 실종된 지 보름정도 지났을 때 김양의 어머니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고 전화기 너머로 김양이 "나 좀 살려죠!"라고 하며 지금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전화가 끊어졌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부산역으로 갔지만 만나지 못했고 이후 민양이 메신저에 접속하여 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메시지 내용은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으러 와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바로 대화방을 나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아무 연락도 없이 22년 동안 행방이 묘연합니다.

 

 

실종당시 두 여학생 프로필

김기민 프로필 (실종 당시 15세 8개월)

실종 여학생 김기민 현재 추정 사진
실종 여학생 김기민 현재 추정 사진

  • 키 173cm, 날씬한 편
  • 학교 : 죽전초등학교 (1999년 졸업), 원화 여자중학교(1999년 입학, 2001년 재학 중 실종)
  • 한국방송연극영화예술원을 다녔고, 렌즈 착용, 계란형 얼굴
  • 실종일시 및 장소 : 2001년 12월 8일 대구 북부정류장
  • 실종당시 검은색 긴바지, 카디건, 반지, 목걸이 착용
민경미 프로필 (실종 당시 14세 9개월)

실종 여학생 민경미 현재 추정 사진
실종 여학생 민경미 현재 추정 사진

  • 키 165cm, 체중 48kg
  • 인지초등학교 (1999년 졸업), 대구여자중학교(1999년 입학), 평리여자중학교(2001년 재학 중 실종)
  • 눈이 나쁨, 안경 착용, 갸름한 얼굴형, 긴 머리
  • 실종일시 및 장소: 2001년 12월 8일 대구 북부정류장

그것이 알고 싶다 1354회 6월 3일 자 방송으로 친구들의 기억과 증언을 바탕으로 둘의 당일 행적을 재구성해보는 한편 전문가 프로파일링과 새로운 몽타주 탐문을 더해 실종된 두 중학생의 현재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22년이나 지났지만 생존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두 사람 관련 제보는 대구경찰청 미제사건 수사팀 053-804-2670,2672으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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